초대의 글

초대의 말씀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2년 대한지리학회 연례학술대회에 기쁜 마음으로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무려 3년 만에 회원님을 대면으로 현장에서 뵙게 됩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소멸의 대위기: 지역부활의 지리학’으로 슬로건을 정하였습니다. 국가적 위기로 지목되고 있는 ‘지역소멸’ 현상은 근래 들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역에 기초하고 지역적 현상을 연구하는 지리학 연구자에게 21세기가 던진 어려운 과제인 동시에 이 문제는 우리의 숙명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배경에서 작년부터 대한지리학회는 위기의 지역을 탐방하고 지역 사회와 연구단체와 함께 머리를 맞대어 크고 작은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연례학술대회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에 거쳐 개최됩니다. 그중 첫째 날은 학회 차원에서 특별하게 구성한 두 건의 심포지움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가야할 ‘지역부활’을 목표로 지리학자와 지자체 연구원과 국책연구기관이 함께 준비한 자리입니다. 이 심포지엄은 온라인(유튜브)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며 향후 대한지리학회 유튜브 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향후 여러 지자체 연구원과 지역 마다 다른 대안을 찾는 심포지엄 시리즈 역시 위와 같은 정보 전달 형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이틀째에는 지리학의 미래를 주제로 제27대 학회장을 역임하신 이정록 교수님의 기조연설이 진행되고, 이후 5개의 특별세션 등을 포함하여 1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될 것입니다. 특별세션을 구성해 참여한 국토연구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BK21연구단 및 서울대학교 국토문제연구소,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연구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학문 후속세대의 참여가 무엇보다 소중한 이때, 매우 참신한 아이디어로 포스터세션을 구성해준 모든 대학원생과 학부생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서울연구원, 충남연구원 그리고 동방의료기기(주)와 ㈜에이퍼브 관계자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직접 얼굴을 맞대며 학술대회를 진행한다는 기쁨으로 설레는 오늘 아침, 꿀맛 같은 단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가 풍성하고 유익한 결실을 맺고 회원 간 유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총회에서는 향후 2년 동안 대한지리학회를 이끌 제36대 학회장이 선출될 예정이기에, 회원님의 참여로 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대한지리학회 회장  황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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